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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스트레스 구간

56호 (2010년 5월 Issue 1)

김용기 김용기
김용기
- (현) 쉬플리코리아 회장
- 한국사이버대 겸임교수
- 현대자동차, 교보증권, SK텔레콤 영업 및 인력 개발 부서 근무
bryan@shipleywins.co.kr
최적의 스트레스 구간

프레젠테이션(PT)을 세련되고 멋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PT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다. 멋지지 않아도 이기는 PT를 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평가위원들의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PT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질의응답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들은 PT 발표, PT 장표, 제안 요약서 순이다. 수십 또는 수백 페이지짜리 제안서는 가장 덜 중요하다. 또 PT 때 서두는 주의 집중으로 시작하고, 본론은 3S-State(주장), Support(증명), Summary(요약)로 핵심 포인트를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무리는 강렬하게 하되 시간을 끌거나 새로운 이슈를 제기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