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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63개 기초생활권 시군의 인적 자원 개발 사례 및 특성

49호 (2010년 1월 Issue 2)

배극인 배극인
배극인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하정민 하정민
하정민
동아일보 디지털통합뉴스센터 차장
박용 박용
박용
- 동아일보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연구원
-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정책연구팀 연구원
[표]163개 기초생활권 시군의 인적 자원 개발 사례 및 특성

문제 제기: 자원과 인구가 부족해 낙후된 한국의 시군(市郡)이 채택할 수 있는 지역 발전 모델은?
시사점: 전국 86개 군 지역 대부분은 인구 감소와 두뇌 유출(brain drain)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전남 곡성군은 교육 인프라 투자에 나서 지역 고교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상승률을 전국 1위로 올려놓았다. 그 결과 외지 학생이 유입돼 인구 감소세가 진정됐고 인재유지(retention) 효과도 나타났다. 전남 보성군은 지역 농가 리더들이 나서 주력 상품을 홍차에서 녹차로 바꾸는 모험을 감행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강원 인제군은 ‘마을 리더’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지역 주민을 성장의 주축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