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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지역경쟁력지수(RCI)와 지역생활여건지수(LCI)상위 50개 시군

47호 (2009년 12월 Issue 2)

배극인 배극인
배극인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하정민 하정민
하정민
동아일보 디지털통합뉴스센터 차장
박용 박용
박용
- 동아일보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연구원
-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정책연구팀 연구원
[표1]지역경쟁력지수(RCI)와 지역생활여건지수(LCI)상위 50개 시군

문제 제기: 지역 경쟁력이 가장 높은 한국의 시군은 어디인가?
현재 상황: 전국 163개 기초생활권 시군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곳은 경기도 용인시-성남시-과천시 순이었다.
자녀 교육 경쟁력 1위는 성남시, 은퇴 후 생활하기 가장 좋은 곳은 전북 전주시, 지역 경제력 1위는 경기 과천시, 범죄 발생률 최저는 경북 군위군이었다.
발전 방안: 지역 경쟁력 최상위권은 경기도 내 시군이, 최하위권은 1차 산업 의존도가 큰 군 지역이 휩쓰는 등 한국의 도농 격차는 꽤 심각하다. 하지만 참외사업을 다각화한 경북 성주군, 관광 및 문화재 사업을 활발히 벌인 충북 단양군처럼 ‘자립형 발전 모델’을 구축하면 낙후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