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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성수는 국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상권이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성수는 2024년 12월 일 평균 유동인구 1위로 강남을 제쳤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건 단순한 인구 유입이 아니라 방문객의 구성 자체가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2024년 12월 성수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19년 대비 약 13.5배 증가했다. 외국인이 어디를 주로 찾는지는 더 분명해졌다. 성수를 찾는 외국인 네 명 중 세 명이 방문하는 매장이 있다. 바로 지난해 오픈한 ‘올리브영N 성수’다.
겉으로 보면 ‘성수가 뜨니까 올리브영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올리브영N 성수는 외국인의 방문 목적에 ‘K-뷰티 체험’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더했고, 성수 상권이 이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작점 중 하나가 됐다. 브랜더쿠 에디터는 1주년 기획전 기간에 현장을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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