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HBR Korea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트렌드 ON AIR

이상한 이름의 브랜드에 전 세계 예술인이 열광하는 이유

지희수 | 2025.09.18

에디터는 아이폰 뒤에 그립톡을 달고 다니는데요. 업종·직업·남녀노소 불구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꼭 한 번씩 “이게 뭐냐"라고 물어봅니다. 그립톡치고 부피가 크기도 하고, 그래픽이 강렬해 시선을 끌거든요. 심지어 실용성도 끝내줍니다. 뚜껑을 열면 립밤이 등장합니다. 이런 일련의 설명할 때마다 꺼내게 되는 브랜드명은, 바로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입니다.

이처럼 토일렛페이퍼는 로고보다 특정한 ‘장면’으로 먼저 다가오는 브랜드입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감각 있는 크리에이터의 집에 한두 개쯤 토일렛페이퍼의 제품이 꼭 놓여 있더라고요. 아직 대중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이름.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브랜드 ‘토일렛페이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50918_1



역대 가장 파격적인 아트 매거진

토일렛페이퍼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과 광고 및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 사진가 피에르파올로 페라리(Pierpaolo Ferrari)가 2010년 창간한 잡지입니다. 글보다 이미지를 앞세운 실험적인 매체였고, 현재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이자 생활용품, 뷰티, 가구 등의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했어요.

15,000개의 아티클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가입하면, 한 달 무료!

걱정마세요. 언제든 해지 가능합니다.

  • 필자 지희수 | 사진출처 TOILETPAPER BEAUTY, TOILETPAPER, 리움, TOILETPAPER LIVING

인기기사

질문, 답변, 연관 아티클 확인까지 한번에! 경제·경영 관련 질문은 AskBiz에게 물어보세요. 오늘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