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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을 ‘요즘 디저트’로 바꾼 브랜드 3

지희수 기자, 최단비 인턴 | 2026.10.08

대망의 추석! 다들 무엇을 하며 추석을 즐겼는지 궁금합니다. 전 할머니댁에서 보내는 편이라, 송편부터 각종 전, LA 갈비 등 명절 음식을 마구마구 먹었어요. 주위를 보면 요즘은 명절에 꼭 친척들과 모이지 않고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명절에 음식만큼은은 빼놓을 수 없는 법! 명절 음식을 직접 해먹기 어렵다면, 다른 대책이 있습니다. 익숙한 요소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디저트 브랜드가 많이 등장하고 있거든요.

이런 ‘전통의 재해석’은 단순히 재미있는 모양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전통에 기대면서도, 자신만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익숙한 소재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낯선 형식은 사진을 찍고 선물하고 싶은 새로운 이유가 되는 것이죠.

특히 명절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강력한 계절적 접점이기도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의 의미와 상징에 브랜드만의 디자인과 이야기를 더하면, 한정판 제품을 넘어 ‘이번 명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콘텐츠’가 되니까요. 익숙한 명절을 조금 다르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1. 이게 송편이야? 마들렌이야? ‘해피해피케이크’

여러분은 어떤 송편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깨 송편 말고는 먹지 않습니다(단호). 그래서 추석에 할머니 댁에 가면 깨 송편만 한 아름 안고 오곤 하는데요. 문제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는 않고 금방 마르고 딱딱해져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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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 지희수 기자, 최단비 인턴 | 사진출처 해피해피케이크, 아우치, 언니가숨겨놓은과자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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