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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Best Contributor’ 5인

“학계·업계 잇는 최고의 지식 보고”

“학계·업계 잇는 최고의 지식 보고”



DBR(동아비즈니스리뷰)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창간 이래 최근까지 DBR에 가장 많은 기고를 해주신 필자 다섯 분을 최고 기
여자(Best Contributor)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오랜 시간 DBR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동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
며 DBR에 기고하게 된 계기와 의미, 앞으로 바라는 점 등을 들어봤습니다. (가나다순)
이 다섯 분 외에도 한국의 경영계를 대표하는 많은 비즈니스 리더 및 학자들께서 DBR의 지식 아카이브를 독보적인 경영 관련
콘텐츠의 보고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모든 필진께 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리= 배미정, 이규열, 최호진 기자 soya1116@donga.com
곽승욱교수

곽승욱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지식 뒤에 숨겨진 통찰-겸손-인내 배워

오랜 미국 생활을 뒤로 하고 2013년 3월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기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DBR이 행동경제학 관련 원고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동료 교수에게 전해 들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개인적으로 행동경제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을 시기여서 추호의 망설임 없이 DBR ‘저널워치’ 코너의 기고를 시작했다.

배운 것을 제대로 깨닫고 활용하려면 어떻게든 배운 것을 가르쳐봐야 한다. 가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열띤 토론을 거치며 혼자 ‘배우고 익히는’ 것만으로 얻을 수 없는 보물을 발견한다. 기고 역시 독자들에게 내가 배운 것을 글로 전달하는 일종의 가르침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DBR에 기고할 원고를 읽고 되짚어 고민을 거듭하며 글과 지식 뒤에 감춰진 통찰, 겸손, 인내라는 보물을 얻었다.

특히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얘기하자면 ‘사고’를 담당하는 시스템 2는 나태해서 시스템 2가 적극 개입해야 하는 과정에도 ‘직관’을 담당하는 시스템 1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기고는 나에게 시스템 2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적인 너지(Nudge)를 제공했다. 기고를 준비하며 행동경제학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기술, 과학 등 여러 영역에 걸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참신한 행동경제학적 해법을 업데이트하며 영감을 받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머지포인트 사태와 폰지 사기를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분석한 DBR 335호(2021년 12월 2호) 스페셜 리포트 기사1 가 기억에 남는다. 대중들의 용감한 무지와 공짜 심리로 가득 찬 어리석은 마음을 들여다보며 그 어느 때보다 탐욕과 편향을 경계할 때임을 깨닫고 스스로 반성하고 다짐도 했던 기억이 난다.

DBR에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적용하고 선도하려는 생각과 행동이 많이 소개된다. DBR을 읽으면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지향해야 할 미래 정신은 무엇인지, 이러한 정신에 걸맞은 행동은 무엇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생각과 행동의 지침서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차원이 다른 성장은 ‘현 차원을 유지하려는(status quo)’ 편향을 극복해야 시작된다. 앞으로는 주변에서 찾기 어려운, 익숙하지 않은, 다루기 껄끄럽다고 통상 여겨지는 ‘과학’이 비즈니스에 주는 영감에 대한 주제나 이야기를 더 많이 발굴해 소개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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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한 /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 이어가길

연구를 하다 보면 실무나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놓치는 일이 번번하다. 기고를 통해 실무나 현장에 강제적으로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갖고 싶던 차에 DBR의 필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해 2011년부터 필자로 합류했다.

DBR에 기고하면서 일반 대중이나 다양한 배경의 실무자 전문가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논문과는 또 다른 글쓰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글쓰기에 좀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또한 기고를 통해 시장과 독자의 시각을 파악할 수 있었다. 좀 더 객관적인 관점으로 경영 현상을 보고 관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DBR 기자들, 다른 필진의 전문가적 식견을 보고 배울 수 있어 독자로서도 큰 도움을 받았다.

늘 스스로 글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고한 글을 읽은 독자로부터 추가적인 질문이나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e메일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더 좋은 글을 쓰고 싶고,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다 보니 전문가도 자기 분야가 아닌 영역은 따라가기가 버거울 때가 많다. 시중에 넘쳐나는 수많은 전문가의 설명과 주장은 너무 주관적이며 오류도 자주 발견된다. 반면 DBR은 신뢰할 수 콘텐츠를 담은 매체이다. 검증된 전문가들이 전하는 지식과 개념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한다. 한 달에 2번씩 DBR을 읽으면 장황한 책을 읽지 않아도 다양한 이슈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DBR이 앞으로의 정체성을 유지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국내 시장과 기업에 대해 외국인도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으로도 DBR의 콘텐츠가 확대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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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상
/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실무-학술의 균형과 조화 돋보여


2008년 DBR이 창간을 준비할 때 기획 자문으로 참여하면서 DBR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기자들과 함께 편집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논의를 했는데 창간 후 자연스레 기고로까지 인연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객원 편집위원을 맡아 DBR의 편집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최근까지 마케팅 분야의 케이스 스터디를 분석하는 원고를 쓰는 등 틈이 기고하고 있다.

DBR은 여느 비즈니스 매거진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DBR이 실무와 이론 사이의 브리지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 기고를 준비하다 보면 필드의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기저에 흐르는 이론적 메커니즘을 찾아 기업 경영에 시사점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 그런 마음가짐이 글을 쓰는 과정 내내 방향타 역할을 해준다.

개인적으로 DBR 기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내가 쌓은 지식을 정리하게 된다. 학술 논문이나 뉴스를 읽다 보면 머릿속에 지식들이 여기저기 산재하게 되는데 DBR 기고를 기점으로 그간 쌓아 오기만 한 지식들이 일괄 정리되면서 머릿속이 청소되고 정돈되는 느낌을 받는다. 주기적인 DBR 기고는 지식의 정리 정돈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나에게 중요한 기회다. DBR에 기고한 원고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나 기업에 자문할 때 큰 참고가 된다.

그중에서도 DBR 200호(2016년 5월 1호) 스페셜 리포트 ‘Rethinking Luxury’에 기고한 기사2 가 기억에 남는다. 당시는 저성장의 고착화에 밀레니얼세대의 등장 등으로 브랜드에 대한 기존 통념이 무너지고 브랜드 관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필요했던 시기였다. 이에 나는 브랜드 관리의 전통적 이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시도했다. 소비 패러다임이 확 바뀐 만큼 브랜드 관리 패러다임 역시 변혁적으로 바뀌어야 했다. 다소 파격적으로 이론적 틀 흔들기를 시도했던 경험이 크게 기억에 남는다.

DBR의 가장 큰 강점은 ‘조화’라고 생각한다. 실무와 학술, 어느 한쪽으로 과하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이룬다고 본다.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다. 현실 세상의 가장 트렌디한 실무 주제를 다루되 이론적 백업을 통해 진중감을 더한다. 취재, 편집에 참여하는 기자들의 전문성이 또 하나의 강점이다. 다른 매거진과 달리 탄탄한 학문적, 실무적 배경을 바탕으로 균형감을 갖춘 상태에서 맛깔 난 창작을 하기에 다른 매체에서 느낄 수 없는 DBR만의 아우라가 콘텐츠 전체에 묻어난다.

앞으로 DBR이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되 계속 조금씩 변화를 붙여갔으면 좋겠다. DBR이 나아갈 방향으로 ‘Consistency & Change(일관성을 지키는 변화)’라는 양면적 키워드를 제안하고 싶다. 실무와 이론의 조화라는 전통을 지키면서 트렌디한 세상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담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지식 소통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주재우교수

주재우 /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
중요한 결정 내릴 때 영감 많이 받아

2011년 가을, 캐나다에서 마케팅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나의 가장 큰 관심 주제는 인간 중심 접근법인 디자인싱킹과 행동경제학이었다. 디자인과 경영 관련 실무자들의 모임에서 활동하던 중 디자인싱킹에 관한 글을 요청받았다. 그렇게 DBR 111호(2012년 8월 2호)의 스페셜 리포트 ‘Design Thinking’에 첫 기고3 를 하게 됐다.

처음에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논문이 아니라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하지만 점점 일반 독자에 대한 이해도가 커졌다. 이후로 내가 직접 케이스 스터디 취재를 제안하거나 DBR 기자의 제안으로 다양한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실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 겪는 문제와 해결책을 직접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저널워치 코너에도 기고하면서 주목받는 해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에서 어떻게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고민할 수 있었다.

DBR 기고 덕분에 가상의 연구자가 아닌 살아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법을 배웠다. 연구자들은 논문의 핵심적인 가설과 데이터에 집중한다. 하지만 DBR에 기고할 때는 상황과 사람을 자세하게 서술해야 한다. 이를 통해 추상적으로 생성된 인과관계를 진공 상태에서 검증하는 대신 상황과 사람이 고려된 현실에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오래전부터 문제는 현실에서 발견하고, 해결책은 학문에서 발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DBR 기고를 통해 스스로 되고 싶은 사람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DBR 기자들의 다양한 제안과 도움 덕분에 현장에서 이슈를 지속적으로 듣고 그중 내가 아는 학문적 접근법을 적용해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DBR 190호(2015년 12월 1호)의 스페셜 리포트‘Experience Design’에 기고한 글4 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많은 실무자가 마케팅의 한계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던 차에 나는 기존의 마케팅 엔진을 사용하되 연료를 바꿔야 한다고 믿었다. 제품이나 시장 관점에서 데이터를 주입하는 대신 개인 고객 관점의 경험을 주입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러한 믿음을 최근의 여러 사례로 뒷받침했다. 이후에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이 급부상하면서 학계와 기업에서 많은 협업 요청을 받았고 연구 주제로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 DBR 272호(2019년 5월1호)에 기고한 신한카드의 초개인화 마케팅 프로젝트에 관한 케이스 스터디는 내가 직접 진행한 신한카드와의 산학 프로젝트를 설명한 글5 로 행동경제학을 접목해 엄밀하게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소개한 것이다. 58만 명이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했더니 학계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행동경제학이 현실에 적용된 모범 사례로 국내 경영대학의 소비자행동 박사 과정에서도 사례로 읽는다고 전해 들었다.

DBR은 현실 이야기를 전해주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사례 전문지다. 핫하게 떠오르는 기업의 사례를 다루면서 한국이라는 상황과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을 고려하니 해당 기업이 내리는 의사결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장단점을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독특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영감을 많이 받는다. 동시에 현실에 관심이 많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시각을 집어넣기도 한다. 케이스 스터디 기사의 마지막에 소개되는 연구자의 시각은 하나의 동일한 사례를 보면서도 어떤 부분이 흥미로운 연구 소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독특한 공간이다. 독자들은 연구자를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연구자와 대화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DBR에서 다루는 사례가 HBR Case study처럼 학문 후속 세대를 위한 교육 자료로 적극 지원되길 바란다. 독자들에게 사례의 빈 공간을 메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또 나와 같은 필자들이 더 많이 발굴돼서 학계의 연구자들이 현실을 좇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궁극적으로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가 학계에 더 많이 퍼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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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 /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글로 정리하며 치밀하게 분석하는 계기


2007년 말쯤 DBR이 창간을 준비하던 때, 초기 DBR 편집진이 서울대를 수차례 찾아와 여러 원로 교수님을 만나면서 조언을 구했다. 나는 당시 외국에서 근무하다 서울대에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초임 교수였는데 원로 교수님들의 요청으로 기자들과 여러 차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원고를 쓰게 됐다. 이것이 2008년 창간 직후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 ‘회계를 통해 본 세상’의 시작이었다. 처음 원고를 쓸 때만 해도 15년씩이나 연재를 할 수 있을지 전혀 몰랐는데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DBR 연재는 개인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 한국 기업 사례를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왜 이럴까’를 더 치밀하게 고민하고 분석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논리에 허점이 있더라도 MBA 과정이나 경영자 과정 수업에서 쓸 수 있는 정도에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DBR에 기고하기 위해 논리를 정리하면서 스스로도 명확하게 사안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시야도 넓어져서 신문의 경제, 산업, 증권 면도 더 열심히 읽고, 궁금한 사건이 발생하면 다각도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눈이 생긴 것 같다. 현재 기업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DBR에 실렸던 글을 보완해 지난 15년에 걸쳐 책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를 1권부터 5권까지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도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국가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음에 뿌듯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믿을 만한 정보, 그중에서도 심도 있는 정보는 많지 않다. 교수들이 읽는 학술지에는 심도 있는 정보가 있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일반인들이 보고 이해하기 힘들다. 그런데 DBR은 심도 있는 정보를 일반인들도 알기 쉬운 용어로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론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도 많이 등장하는데 수십 년 전에 일어났던 외국 사례가 아니라 최근에 발생한 국내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런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는 매체는 국내에서는 DBR이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구적인 기업인 중에서 DBR 팬이 많다.

널리 사용되는 건배사 중에 ‘이대로 쭉’이라는 것이 있다. DBR은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왔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특히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다른 곳에서 잘 다루는 쉽고 피상적인 주제보다는 어려운 전문 분야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해주는 역할을 계속해 맡아주면 좋겠다. 대부분의 기업인이나 교수는 자신이 하는 일에는 전문가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 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잘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첨단 과학기술이 화두가 되는 만큼 각 분야를 주제로, 그 기술이 바꿀 미래의 모습을 좀 더 다양하게, 심층적으로 소개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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