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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Sloan Management Review

재무 보고에 대체지표 사용 늘어.. 투자자 헷갈리게 하는 함정에 주의하라

H. 데이비드 셔먼(H. David Sherman),S. 데이비드 영(S. David Young) | 245호 (2018년 3월 Issue 2)
Article at a Glance

질문
기업은 실적 보고에 비일반회계기준(비-GAAP) 척도들을 사용해야 할까?

연구를 통해 얻은 해답
재무 보고에 대체 지표들을 사용하는 회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비표준 지표들을 통해 유용한 시각을 얻을 수도 있지만 상당수 비-GAAP 지표들은 투자자들을 오도하거나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 기업에 좋지 않은 뉴스를 감추려는 목적에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경영진과 이사회, 증권관리 당국 등은 비표준 지표의 남용 및 오용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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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그루폰(Groupon)은 세간의 높은 관심 속에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루폰이 이용해 온 수익 산정 지표인 소위 ‘조정 연결 영업이익(adjusted consolidated segment operating income)’에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서를 내면서 들뜬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그런 척도를 사용한 회사가 이제껏 없었기 때문이다. 마케팅 비용과 주식 보상금, 사업 인수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고 영업이익을 산정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였다. 그루폰 경영진은 2010년 손익계산서를 통해 보고했던 4억2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이 사실은 6000만 달러의 이익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은 수십 년간 일반회계기준(GAAP)이나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지 않는 맞춤형 지표들을 회사의 공식 재무제표에 대한 보충 자료로 사용해 왔다. (필자들은 본 기사에서 이런 회계 지표들을 전반적으로 ‘비-GAAP 지표’로 표현하지만 이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은 IFRS와 ‘비-IFRS’ 지표들로 실적을 공개하는 회사들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흔히 사용되는 비-GAAP 지표로는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과 영업현금흐름(funds from operations), 조정 매출(adjusted revenues), 조정 이익(adjusted earnings),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arnings per share), 조정 EBIDT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순부채(net debt)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대체 지표들로 인해 심심치 않게 문제가 생긴다. 회사마다 자체적으로 계산 방법을 고안하기 때문에 기업별 회계 지표들을 서로 비교할 수 없는데다 같은 회사의 경우에도 재무 지표들을 연도별로 비교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필자들은 10여 개 국가에서 수천 개 상장기업의 재무제표와 커뮤니케이션 자료들을 조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문제적 트렌드를 발견했다. 예전에는 주로 소규모의 전문 투자자들 사이에서 아주 드물게 사용되고 공유됐던 대체 지표들이 이제는 어느 회사에서나 쉽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내용이 현실과 매우 다르다는 점이었다. (‘연구내용’ 참고.)
DBR mini box I 
연구 내용

본 기사는 주주들을 위한 기업 보고서의 질을 개선하고 재무 보고서에 대한 이해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결과를 반영한다. 두 필자는 2000년부터 미국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재무 보고서를 훑어보면서 공동 작업에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많은 CFO와 이사회 일원, 감사위원회 의장. 컨설턴트, 규제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5년 이후에는 회계 감사원들과 CFO들이 GAAP와 IFRS 회계 원칙에 익숙해지면서 이런 측면에 대해 다시 인터뷰를 실시했다. 본래 필자들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연구를 기획했다.i 이들의 분석 내용과 결론은 기업 보고서와 보도자료, 기업의 신고 수입, 기타 주주들이 SEC와 교환한 서신을 포함한 공개 자료들을 기반으로 도출됐다. 필자들은 기업 보고서가 어떤 식으로 해석되거나 잘못 해석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경영진에 대한 언론 보도 내용을 수년간 개별적으로, 그리고 함께 추적했다. 이를 통해 주주들을 위해 준비된 보고서 정보들이 어떤 식으로 잘못 해석되는지, 기업의 재무 성과에 대해 수긍할 수 없는 결과들을 제시하기 위해 어떻게 오용되는지를 목격했다. 필자들의 목표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재무 보고서의 상태를 글로벌 차원에서 개선하는 것이다.

대체 지표의 확산은 투자자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모호하게 하고, 표준 GAAP 지표들이 제시하는 것 이상으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부풀리며, 경영진에게 합당한 수준 이상의 보상을 지급하므로 해당 기업에도 해가 될 수 있다. 이사회 임원들과 최고경영진,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기업 전략가들은 회사가 어떤 대체 지표들을 사용하든 이를 통해 재무 보고의 투명성은 높이고 편향은 줄일 수 있도록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대체 재무 지표들의 부상

대기업들에서는 대체 재무 지표 사용이 점점 더 보편화하고 있다. 2013년 맥킨지(McKinsey & Co.)는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25개 대규모 비금융권 회사들이 저마다 일종의 비-GAAP 방식으로 이익을 보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 증권거래소(FTSE) 선정 100대 기업 중 95개가 비-GAAP 방식의 척도를 사용한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2 2016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장인 한스 후거보스트(Hans Hoogervorst)는 유럽회계학회 연설에서 S&P 500대 기업의 88% 이상이 수익 보고에 비-GAAP 지표들을 포함시킨다고 말했다. 게다가 후거보스트는 이런 회사들의 82%가 비-GAAP 지표들을 통해 GAAP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보다 더 높은 수익을 발표할 수 있었으며 이는 ‘회사에 좀 더 유리하게 실적을 보여주려는 분명한 의도’라고 덧붙였다.3 물론 대체적 재무 지표를 찾아볼 수 없는 몇 가지 상황도 있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연간 10-K 보고서나 분기별 10-Q 보고서에 비-GAAP 지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재무보고서들은 SEC의 관리 대상이기 때문이다. SEC는 이런 문서들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비-GAAP 지표에 가장 가까운 GAAP 지표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 밖의 경우에는 대체적 재무 지표들이 예외라기보다 점점 더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보도자료와 기업의 수익을 결산하는 요약 자료에는 GAAP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나오는 숫자들과 동떨어진 비-GAAP 지표들이 눈에 띄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또한 SEC 보고서를 기초로 작성된 제3의 보고서(애널리스트 보고서나 경제 기사 등)들은 GAAP에 의거한 이익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은 채 비-GAAP 지표들만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그루폰, 야후, 링크트인 등 몇몇 기업에 대한 최근 기사들을 보면 GAAP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드러날 손실은 언급하지 않고 비-GAAP으로 계산한 수익만 강조한다.4 많은 경우, 비-GAAP 지표들은 자생적으로 성장해 왔다.

소음과 신호 구별하기

필자들은 매출액 수치처럼 공식적인 GAAP 지표로는 알 수 없는 주요 데이터가 그나마 가장 문제의 소지가 적으면서 정당화될 수 있는 비공식 지표라고 생각한다. 가령 맥도날드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회사 직영 매장들의 매출 데이터만 수익 보고에 넣어야 하며 가맹점 매출은 연결 회계 장부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일부 이해당사자들이 통합 매출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따라 회사의 연차보고서에 직영점과 가맹점 매출을 모두 합산한 ‘전체(system-wide) 매출’을 보고한다. 월마트와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한 매장의 매출액과 매출 성장률을 전년 기준으로 추적한다. 이는 신규 매장을 추가했을 때 전체 경영 성장률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분리하기 위해서다. 이런 사례들은 기업의 경영 상태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일종의 보완 조치라고 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건 공식 척도로도 측정 가능한 것들을 다른 방식으로 산정하는 맞춤형 지표들이다. 이런 지표들은 GAAP 방식에서는 포함되는 비용 항목들을 하나 이상 누락해서 수익을 다른 형태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 재무 지표들이 지속 가능하거나 반복 가능한 수익을 내는 회사의 역량에 대해서는 유용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비-GAAP 지표를 사용하는 회사의 논리가 사업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돕자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회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것인지가 늘 명확하지 않다. 펩시코의 2015년 연차보고서가 좋은 예다. 보고서를 보면 3페이지에 걸쳐 GAAP과 비-GAAP 정보 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내용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2015년 펩시코의 순이익은 630억 달러로 전년보다 5.4% 줄었고 회사의 다른 수익 지표 몇 개도 하락한 상태였다. 2015년의 달러화 강세도 이익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경영진은 회사의 유기적 이익 성장률은 감소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주장했다.5 ‘유기적 이익 성장률’은 특히 외화 수입과 사업 인수 및 매각 활동의 영향력을 조정해서 계산한 이익 성장률로 펩시코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GAAP 지표에 해당한다. 사실 이전 몇 년간 펩시코가 주장해 온 논리만 없었더라면 경영진은 한층 더 목소리를 높였을 것이다. 전년도까지 그들은 환율 변동과 인수 및 매각의 영향력을 조정하는 데 완전히 다른 시각을 취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펩시코의 CEO인 인드라 누이(Indra Nooyi)는 2007년에 회사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회사 매출이 GAAP에 의거한 공식 수치로 12%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말한 12%란 숫자에는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인한 2%포인트와 사업 인수에 따른 3%포인트의 성장률이 포함돼 있었다. 6 다른 말로 펩시코가 2007년에 비-GAAP 방식으로 계산한 ‘유기적’ 매출 상승률은 12%가 아닌 7%였다는 뜻이다. 간단히 말해 펩시코의 실적 보고는 GAAP(2007년 사용)와 비-GAAP(2015년 사용) 중 어느 방식이 회사 실적에 대해 더 나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을 뿐이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기업들은 연금 비용이나 규제 위반에 따른 벌금, ‘브랜드 변경’ 비용, 이사회 비용, 경영진 보너스, 퇴직금 같은 주요 비용들을 제외하기 위해 보고할 이익을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기업들이 점점 대담해지면서 대체 지표들을 사용하는 논리도 나날이 정교해진다. 이는 주식 보상금, 비반복적 발생 비용, 달갑지 않은 뉴스 같은 요인들과 관련된 다음 사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식 보상금 링크트인은 회사의 공식 손익계산서에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총 1억8000만 달러의 순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회사 경영진은 애널리스트들이 이 숫자에 주목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해당 손실을 GAAP 방식으로 드러내는 대신에 2014년과 2015년에 한해서는 13억7000달러라는 ‘조정 EBITDA’ 숫자를 보고했다. 어떻게 조정했을까? 감가상각 비용과 주식 보상금을 이익 계산에서 제외했다.

재무성과 보고서에 주식 보상금을 포함하지 않는 회사가 링크트인 하나만은 아니다. 트위터도 비슷한 수법을 써 왔다. 트위터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영업이익의 120% 이상에 달하는 주식을 직원들에게 발행했다. 그러나 수익 계산에 이 비용을 포함하지 않는 방법으로 마이너스(-) 상태였던 영업이익을 플러스(+)인 ‘프로포마(pro forma, 비공식 재무제표)’ 이익으로 바꿔서 보고할 수 있었다. 이런 방법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주식이나 옵션 형태의 보상금이 회사의 다른 주주들이 갖는 주당 가치를 희석시킨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비용을 이익 계산에 다시 추가하면 회사 상황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주식 보상금은 비현금 비용이므로 ‘실제’ 발생한 금액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이런 견해에는 적어도 2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로 주식 보상금에는 직접적인 현금 지급이 없고 회사의 주식 지출만 발생한다는 점이다. 주식을 직원들에게 배분한다는 것은 주주들이 갖는 회사 지분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해당 주식은 시장 가격에 매도될 수 있었고 그에 따른 수익금은 회사, 더 나아가 기존 주주들의 몫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둘째로 회사의 수익은 현금 흐름이 아닌 사업 실적(발생 비용을 포함해서)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발생주의 회계에서는 현금 유출이 일어나는 때가 아니라 관련 매출이 장부에 기록되는 시기에 비용을 나타내야 한다. 그에 대한 현금흐름표가 이미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비현금 비용을 제외하는 방법으로 수익 보고를 통해 당연히 알려야 할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다. 최근 수행된 연구들을 봐도 주식 보상금을 배제하는 비-GAAP 방식의 이익 지표는 해당 비용을 배제하지 않는 지표들보다 회사의 향후 수익에 대한 예측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비반복적 발생 비용 기업들은 종종 특정 비용을 계산에 포함하지 말아야 할 ‘일회성 항목’으로 간주해서 저조한 실적을 설명하지 않으려 한다. 비반복적 발생 비용으로 가장 흔히 처리되는 항목으로는 구조조정 비용, 신제품 개발 비용, 사업 인수 비용 등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업체를 자주 인수하는 회사가 관련 비용을 수익 방정식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회사가 수익을 창출하는 무형 자산을 인수한 경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비용이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그 비용을 어떻게 상각할지에 대한 기준은 아직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인수 자산에서 발생한 수입은 이익 계산에 포함시키면서 관련 비용은 무시한다면 이는 논리적으로 옳지 않다.

달갑지 않은 뉴스 기업 관리자들은 회사에 대한 좋은 뉴스는 알리고 나쁜 뉴스는 무시하곤 한다. 이런 태도는 비-GAAP 지표를 통해서도 종종 나타난다. 예를 들어 에너지 부문에서 석유매장량은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자산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유가가 떨어지면 비축유의 가치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정유 회사들도 대차대조표에 표시되는 비축유의 자산 가치를 현재 시장 가격에 따라 그만큼 낮춰야 한다. 회계 관계자들이 감액이라 말하는 이런 효과는 실제로 회사에 비용을 발생시키고 손익계산서에도 비용으로 잡힌다. 그러나 일부 에너지 기업들은 지난 몇 년간 비-GAAP 지표로 이익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유가 하락에 의한 감액 자산을 보고서에 반영하지 않았다. 회사에 달갑지 않은 뉴스를 사실상 묵살한 것이다.9 유가 상승으로 인한 뜻밖의 소득은 회계 장부에 그대로 반영하면서 반대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감액 자산은 보고에 제외하는 행위가 과연 합당한가? 물론 아니다.

나쁜 뉴스를 최소화하는 이런 관행이 에너지 기업들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2015년에 상장한 40개 기업의 재무 실적이 GAAP 방식으로는 적자였지만 비-GAAP 지표로는 흑자였다.10 뉴저지, 홀름델(Holmdel)에 본사를 두고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네이지홀딩스(Vonage Holdings Corp.) 사례를 살펴보자. 이 회사는 2012년 재무 실적 보고에 ‘마케팅 전 영업이익(pre-marketing operating income)’이란 지표를 제시했다. 이 지표는 심지어 순이익 계산에 특정 마케팅 비용과 고객 장비 비용, 운송비, 매출원가를 전부 제외한 상태였다. 이런 회사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려는 건지 주주들조차 궁금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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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 데이비드 셔먼(H. David Sherman)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 디아모르-맥킴(D’Amore-McKim) 경영대학원 회계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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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데이비드 영(S. David Young)

    프랑스 퐁텐블로(Fontainebleau)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회계와 통제(accounting and control) 분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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