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본 연구는 세 학자의 완전한 공동 작업으로 이뤄졌으므로 필자들의 이름을 알파벳순으로 표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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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at a Glance 1. 쇄도하는 협업 요청은 자칫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력을 떨어뜨리고 조직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은 협업 활동의 효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협업 규모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분산된 전문 지식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해야 하며 협업 실행의 효과를 높이려면 조직 내 ‘숨겨진 통합자’들을 활용해야 한다. 3. 협업 분석은 과도한 연결로 인해 업무 시간이 낭비되거나, 제품 출시가 늦어지거나, 직원들의 사기가 꺾이는 등의 ‘협업 과부하’를 막아줄 수 있다. 그리고 인재의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근속과 이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편집자주 이 글은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SMR) 2019년 가을 호에 실린 ‘Collaborate Smarter, Not Harder’를 번역한 것입니다.
롭 크로스(Rob Cross)
-뱁슨대(Babson College)의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에드워드 A. 매든 교수(Edward A. Madden Profe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