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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같은 병맛 콘텐츠 대중은 왜 열광할까?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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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한 조직이나 사회에서 저급함을 전면에 내세운 병맛은 용납되기 힘든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가식과 위선, 넘쳐나는 서사에 질린 현대인들은 병맛에 열광하고 있는데요, ‘기승전결’구조가 아닌 ‘기승전병’을 넘어 ‘병병병병’의 소위 병맛 콘텐츠 구조에 왜 대중들은 열광하는 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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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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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편집장
-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정치부 IT부 국제부 증권부 기자
- 한경가치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mar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