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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DBR 121호

Adapting to low Economy

기획 의도

한국 경제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6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을 보였을 정도로 저성장 시대의 초입에 들어섰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자산 디플레이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2013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2%대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러다가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글로벌한 이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V자형 경기침체 및 회복이 아니라 L자형 또는 나이키 로고와 비슷한 모양의 경기 사이클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체질을 바꿔 고도 성장기나 인플레이션 상황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익숙한 국내 기업들에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DBR
은 이번 호 스페셜 리포트에서 마케팅과 조직, 재무, 전략 등 기업의 각 분야에서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한국에 앞서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을 겪은 일본 기업 중 장기 불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회사들의 노하우도 소개합니다. 저성장 시대에 대처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Adapting to low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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