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국내 최초의 고품격 경영매거진 ‘동아비즈니스리뷰(DBR·격주간)’를 15일 창간합니다. DBR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와 특약을 맺은 데 이어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타워스페린, 노무라종합연구소는 물론 국내의 유명 MBA스쿨(서울대, KAIST,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과도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경영 분야 고급 지식과 현장형 실용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 매주 토요일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Special Report: 프로페셔널로 가는 길 DBR와 LG경제연구원은 ‘한국형 프로페셔널리즘’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심층 설문과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한국의 프로들은 몸으로 때우는 데는 능하나 머리를 쓰는 전문 부문에서는 대단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워스페린의 HR스쿨: 중간관리자 이끎과 이끌림의 미학을 배우다 구운(九雲) 그룹의 ‘잘나가는’ 중간 간부인 양성진 팀장은 회사에서 실시한 다면평가 결과에 좌절하고 맙니다.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에 자신감으로 충만했는데 리더십이 문제가 되더니….
▶‘강대리 팀장 만들기’ 프로젝트: ①전략적 사고 키우기 중견 가전제품 제조회사의 6년차 직장인 강 대리는 ‘미래상품 기획팀’ 첫 출근을 앞두고 잠을 설칩니다. 그런데 강 대리의 설렘은 팀장과의 첫 미팅과 함께 산산조각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