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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일본 소비자물가지수와 스캐너 데이터 물가지수의 추이

340호 (2022년 03월 Issue 1)

정태훈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츠바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을 거쳐 경북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캐너 데이터를 이용한 물가 분석, 아파트 실거래가를 이용한 분포 분석, 언론 기사를 이용한 경제 상황 분석 등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90년대 일본 소비자물가지수와 스캐너 데이터 물가지수의 추이

상품이 거래될 때 바코드를 통해 수집되는 스캐너 데이터에는 상품과 거래에 대한 많은 정보가 포함돼 있다. 유통사가 멤버십 제도 등을 통해 수집한 소비자 정보를 스캐너 데이터와 결합하면 간편하고 정확한 실시간 물가지수를 만들어 정부 정책과 기업 경영에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 스캐너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별, 성별 물가지수 등 다양한 물가지수를 만들어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