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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당 운송 수단별 탄소 발자국

332호 (2021년 11월 Issue 1)

김경하, 이은창,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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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라잇
impact@triplelight.co
km당 운송 수단별 탄소 발자국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 GDP의 3∼4%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가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항공사, 호텔들은 이번 침체기를 지속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들은 대안 목적지를 장려해 환경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항공사들은 화석 연료 퇴출 등 탄소배출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호텔 업계는 아예 지속가능한 호텔 브랜드를 새로 출시하며 ESG 관점의 경영 전략을 속속 도입하는 추세다. 고객의 여행 경험에 지속가능성을 설계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는 여행 업계의 핵심 미래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