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대공황과 금융위기 국내총생산(GDP) 증감율

37호 (2009년 7월 Issue 2)

닐 퍼거슨(Niall Ferguson) 닐 퍼거슨(Niall Ferguson)
닐 퍼거슨(Niall Ferguson)
닐 퍼거슨(Niall Ferguson) 이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하버드대에서 역사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가르침
대공황과 금융위기 국내총생산(GDP) 증감율

핵심 질문 - 금융위기가 끝난 2013년 세계 경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까?

연구 결과 -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와 달러화가 그간 차지했던 독보적 위치가 사라질 것이라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이번 금융위기가 미국보다 다른 나라에 더욱 큰 피해를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위치는 굳건할 것이다. 미국의 소비가 줄면서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서유럽은 동유럽에 빌려준 과도한 대출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달러화를 대체할 기축통화도 나타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