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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호 (2019년 1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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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은 이처럼 ‘수익을 내지 않아도 좋다’고 선언했던 제품군, 오직 ‘브랜드 낙수효과’를 위해 ‘광고와 마케팅의 일환’으로 만들어 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가 선전하고 있는이유를 집중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