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호 (2018년 9월 Issue 2)
조직문화가 바로 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구성원들이 업무를 할 때 긴장과 갈등이 없고 서로 화합,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려는 심리적 상태(Organizational Commitment)가 돼 있다는 뜻이다.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에 대해 모두가 같은 행동을 떠올릴 것이라고 섣불리 기대하지 말자. 조직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동상이몽은 많아지고 갈등은 증폭된다. 구체적 업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모두가 일치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리더는 워크 웨이 정립에 시간을 써야 한다. 그것이 곧 성과 창출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