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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일자리의 미래>보고서 - 미래변화의 주요 요인

216호 (2017년 1월 Issue 1)

송규봉 송규봉
송규봉
- (주)GIS United 대표
-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
- 와튼경영대학원, 하버드대 GIS연구원
mapinsite@gisutd.com
세계경제포럼 <일자리의 미래>보고서 - 미래변화의 주요 요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말 스트레스’ 조사를 보면 가장 많은 수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으로 ‘나 자신’을 꼽는다.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모두가 ‘미래 예측’에 매달리는 이때에,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사고의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핀란드 미래위원회는 ‘예측의 성패’를 중시하지 않는다. 어떤 미래에 어떻게 대비할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게 핵심이다. 개인 스스로 미래가 불안하다면 ‘나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실행 중심으로 생각해보자.

2) GE는 미래를 비교적 잘 대비했다. 제프리 이멜트가 가진 최고의 능력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능력’이었다.

3) 한밭대장간의 ‘서민 갑부’ 전만배 사장은 ‘쇠 다루는 능력’을 ‘칼을 갈고 만드는 능력’ 하나로 집중시켜버렸다.

위 세 덕목은 어디에 가서 누군가에게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가 자신의 스승이 돼야 한다. 신문을 읽어 수평지식을 넓히고 전문지를 읽어 수직적 지식의 깊이를 심화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