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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OSMU 전략

207호 (2016년 8월 lssue 2)

장재웅 장재웅
장재웅
동아일보 기자
jwoong04@donga.com
터닝메카드 OSMU 전략

애니메이션부터 장난감, 그 장난감을 활용한 배틀과 모바일 게임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완구 업계를 평정한 손오공의 ‘터닝메카드’는 단순히 하나의 장난감을 넘어 터닝메카드 콘텐츠 생태계를 형성하며 성장 중이다. 손오공의 성공은 단순히 특허기술을 접목한 장난감 때문만이 아니다. 빠르게 변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오랫동안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완구에 생명력을 부여한 애니메이션, 사교성과 스포츠맨십을 길러주는 배틀, 신기술을 접목한 모바일게임이 모두 건전한 놀이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손오공의 성공 요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남아 완구 업계 성공 키워드인 ‘자동차’ ‘카드’ ‘로봇’의 결합
 
2) 제품과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의 향상
 
3) 애니메이션-완구-배틀 게임-모바일 게임으로 이뤄지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
 
4) 수집의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 및 놀이 문화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