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은
△신상필벌을 위한 평가가 아닌 조직원의 코칭과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는 방식
△다양한 목표와 변동성을 수용할 수 있는 목표설정 및 관리방법
△연중 행사가 아닌 상시적인 운영
△기계적인 보상이 아니라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성과평가제도를 개편하고 있다.
문화가 충분히 성숙되지 않고, 평가자로서 관리자의 역량이 부족한 한국 기업이 이런 방식의 변화를 바로 채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 기업들은 성과 관리 목표의 재정립, 성과관리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기, 보상의 다양화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과평가제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