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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기술과 사업을 결합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방법

185호 (2015년 9월 Issue 2)

김종현 김종현
김종현
- (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 이화여대.홍익대.동국대 강사
- 미국 캔자스대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객원교수
그림1 기술과 사업을 결합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방법

기존 기술도 잘만 쓰면 놀라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나사(NASA)의 우주기술은 다른 기술들과 결합하면서 여러 가지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나이키의 에어쿠션 신발, 항상 원래의 모양을 유지하는 여성용 브래지어, 라식수술 등이 모두 그 예다. 기술과 기술 간 결합뿐 아니라 기술과 사업의 결합도 좋은 신사업 창출 방안이 된다. 최근 각광받는 핀테크와 의류업에서의 기상분석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기술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해 잠재돼 있는 기술의 효용을 발굴해 낼 줄 알아야 한다. 현재 기술을 확인하고 지금까지 어떤 용도로 활용됐는지, 휴면상태에 있다면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된 것인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기술발상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