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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서의 IoT 인프라

184호 (2015년 9월 Issue 1)

김종승
엑스크립톤 대표

필자는 현재 크립토 전략 자문사 xCrypton의 대표로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략, 실물자산(RWA) 온체인 토큰화, DeFi–TradFi 연계 서비스 모델, DePIN 프로젝트 기회 발굴, 커스터디 진입 및 규제 대응 전략 등을 총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인가 학회인 블록체인법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자산 관련 법·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에 참여하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사업자 진입 규제 등 핵심 이슈의 공공 정책 논의와 입법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창업 전 SK텔레콤에서 크립토 지갑, NFT 마켓플레이스, DID 기반 전자증명 등 웹3 서비스를 추진하며 기업의 블록체인 전환을 이끌었다. 주요 저서로는 『포스트 달러 시대와 비트코인, 통화질서의 문명사적 전환』(2025), 『블록체인노믹스』(2017), 『앱경영 시대가 온다』(2010, 공저)가 있다.
jonathan.kim@xcrypton.com
서비스로서의 IoT 인프라

혁신도구로서의 IoT, 서비스 인프라로서의 IoT는 기존 산업경계와 비즈니스모델을 파괴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대두되는 주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온디맨드(On Demand, 주문형/맞춤형) 경제’다. ‘사회와 경제의 우버화(Uberfication)’라 불릴 만큼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과 철학을 근간으로 엄청난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대출, 가사노동, 법률 자문 및 의료 서비스까지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온디맨드 IoT 서비스를 ‘기업의 경영혁신’과 ‘린스타트업’ 실현의 도구로 삼는자가 IoT시대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