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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 위키(Wiki)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들을 통한 새로운 네트워크의 모습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솔루션: 소셜 미디어를 통한 네트워크의 특징은 개방성, 투명성, 분권화된 의사결정, 분산된 실행이다. ‘워킹 위클리(Working Wikily)’의 의미는 위키나 블로그, 트위터 등 새로운 기술을 꼭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개방성, 투명성 등의 네트워크 사고방식을 보다 내재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사람들을 연결 짓고 조직화시키는 새로운 접근 방법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대선 기간 동안 e메일, 문자 메시지 등의 네트워킹 방법으로 1300만 명의 지지자를 결집시켰고, P&G는 정체된 내부 구개발(R&D) 조직을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시켜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네트워크 접근 방식은 다양한 시각과 그룹의 참여를 필요로 하거나, 참여와 동기부여를 중요시하는 조직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