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2008년 3월 Issue 2)
변화 동인 중에서 영향도가 큰 것들을 ‘핵심 변화 동인(Key Change Driver)’이라고 한다. [표 3]의 ‘Cross Impact 분석’을 활용하면 핵심 변화 동인을 가려낼 수 있다. 변화 동인을 가로축과 세로축에 각각 배열한 다음, 가로축의 변화 동인이 세로축에 변화 동인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그 영향은 강화시키는 방향인지 약화시키는 방향인지를 평가해 숫자를 기입한다. 행과 열의 ‘절대값 합’을 구해 높은 값을 얻는 것이 핵심 변화 동인이다.(표 3의 영향도 평가 결과는 필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