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Neo-Trend in Digital

곤충을 키우면서 STEM을 학습하게

유인오,민희 | 271호 (2019년 4월 Issue 2)
편집자주
메타트렌드연구소(METATREND Institute)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마이크로 트렌드를 분석해 전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학계, 미디어 등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트렌드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소비자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하에 사용자 경험 디자인, 신상품 컨셉 개발, 미래 시나리오 연구, 브랜드 전략 컨설팅, 사용자 리서치, 트렌드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최근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융합적으로 사고하는 ‘STEM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년 11월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크라우드펀딩한 교육 툴킷 하이브 익스플로러(Hive Explorer)도 STEM 교육 방식을 응용했다. 이 툴킷은 오스트리아의 신생 기업인 리빈 팜스(LIVIN Farms)가 개발했다.

리빈 팜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실험하는 툴킷을 만든다. 사용하는 사람이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갖출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갈색거저리의 애벌레인 밀웜(Mealworm)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용 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식량 자원이다. 하지만 밀웜의 생김새 때문에 실생활에서 식재료로 사용하기 거북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회사가 기획한 하이브 익스플로러는 사용자가 밀웜을 직접 키우게 하면서 거부감을 없애준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고단백 영양소 공급 등 밀웜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해준다.

가입하면 무료

인기기사

질문, 답변, 연관 아티클 확인까지 한번에! 경제·경영 관련 질문은 AskBiz에게 물어보세요. 오늘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