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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Column

‘일하는 방법’을 디자인하라

나훈영 | 263호 (2018년 12월 Issue 2)

일하는 방법의 디자인이라고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를까. 사무용 가구 또는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과 같이 하드웨어적인 변화를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하는 방법을 디자인하는 일은 소프트웨어의 변화에 가깝다. 일하는 조직, 일하는 프로세스, 일하는 장소 등 일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해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래의 일하는 방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38명의 연사들이 각자 도입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조직, 프로세스, 직원 복지 등 기존 기업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도였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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