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이 유연하지 않은 한국에서 불황 등 대내외적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선 구성원들의 성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성과 관리는 기업의 탄생 이후부터 계속돼온 고민이었지만 최근 구성원들의 성격 및 조직의 다이내믹 변화로 과거 방식과는 다른 성과 관리 솔루션이 필요해졌습니다. 예컨대 고령화 시대와 맞물린 고연차 직원들의 인건비 이슈는 임금과 생산성의 새로운 균형을 고민하게 합니다.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며 ‘조용한 사직’을 실천하기 시작한 직원들도 조직 문화 및 업무 몰입 고양 관점에서 관리해야 할 대상입니다. 리더로 부상한 MZ세대에게도 성과 관리를 통한 역량 입증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저성과자들이 발생하는 이유와 더불어 이들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다각도로 짚어봤습니다. 구성원과 함께 생존하고 싶은 기업과 리더들에게 요긴한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