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Smart Factory)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독일 지멘스, 미국 GE 등 스마트공장 선진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공장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 산업현장에서 스마트공장을 바라보는 관점은 기업마다 차이가 큰 듯합니다. 단적인 예로 중소기업 중에는 스마트공장을 공장 자동화 정도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스마트공장의 정의와 궁극적 목표,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스마트공장 도입에 앞장 서 있는 독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서로 다른 전략적 접근 방향에 대해서도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사인 BCG가 제시한 미래 공장의 청사진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똑똑한’ 공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명확한 목표하에 차근차근 스마트공장 전략을 추진해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