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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Divestitures & Exit

105호(2012년 5월 Issue 2)

많은 경영자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사업 발굴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은기존 사업에서 언제 어떻게 철수(Exit)하느냐입니다. 흔히철수=실패한 사업을 어쩔 수 없이 정리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면밀하게 계획된 철수, 특히 현재 잘나가는 사업이지만 미래 비전과 맞지 않아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은 기업에 큰 가치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웅진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웅진코웨이를 매물로 내놓았고 LG그룹은 최근 올해 안에 비주력 사업 7개를 처분하거나 합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합작법인 S-LCD를 청산했습니다. 이처럼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사업 매각 및 철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업 매각 후에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Smart Exit’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DBR 스페셜리포트를 통해 사업 매각 및 철수와 관련한 다양한 통찰과 지혜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