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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호 (2018년 6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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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통 데이터 분석·활용을 활발하게 했던 첫 번째 요인은 ‘데이터 수집의 용이성’이다. 이는 과거 교통 데이터가 [그림 1]에서의 ‘특정 지점 A’나 ‘구간 A-B’와 같은 특정 구간, 즉 ‘폐구간’을 기준으로 수집됐기 때문이다. 여기서 폐구간은 ‘선분 A-B’와 같은 ‘복잡성이 없는’ 구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