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호 (2013년 9월 Issue 2)
DDS는 크게 3단계를 거쳐서 활용된다.
1.생성 (Generate)
이 단계는 디지털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디지털 데이터 생성(Digital Data Genesis·DDG)의 단계다. DDG는 보통 연속해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이 클릭을 한 번 하면 하나의 DDG이지만 보통 수많은 고객이 여러 번의 클릭을 연속해서 하기 때문에 다수의 DDG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2.스트림 (Stream)
DDG를 통해서 만들어진 데이터가 하나의 채널에 계속적인 흐름으로 공급이 되면 이것을 DDS이라고 부를 수 있다.
3.수확 (Harvest)
이 단계에서 기업은 DDS의 전부 혹은 필요한 일부를 수확할 수 있다. 데이터 수확에 사용되는 기술로는 API, XML messaging, Web crawlers,
screen scrapers 등이 있다. 보통 DDS는 그 자체로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없고 상황(context) 정보가 더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속도에 대한 정보에 어느 도로(위치)인지, 시간은 언제인지 등의 정보가 더해져야만 가치 있는 정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