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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보완요소를 통한 사회적기업 믹스 10P

117호 (2012년 11월 Issue 2)

강주현 강주현
강주현
- (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GCEF) 대표
- (현) 연세대-GCEF 글로벌 CSR 프로그램 이사
- 국가브랜드위원회 민간자문위원,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 아시아 프로그램 객원연구원, 보스턴칼리지 기업시민센터 연구원 역임
[표1] 보완요소를 통한 사회적기업 믹스 10P

사회적기업과 기존 마케팅 믹스 ‘4P’ 프레임워크의 한계
-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은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프로모션(Promotion) 등 4P 각각의 분야에서 모두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 또한 4P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과정(Process)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레임워크, 즉 기존의 5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Process)에 새로운 5P(Passion, People, Probono, Partnership, Platform)를 믹스한 ‘10P’ 프레임워크가 필요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10p’ 프레임워크
① 제품(Product)-사람(People): 초반기엔 대부분 1인 지식기업처럼 출발하는 사회적기업의 특성상 사람의 중요성이 매우 큼
② 가격(Price)-프로보노(Probono): 전문지식, 경험에 기반한 프로보노 활용 통해 원가 절감
③ 유통(Place)-파트너십(Partnership): B2B 사회적기업은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운영혁신 통해 기존 기업과 동반 체제구축, B2C 사회적기업은 정부나 지자체 등과의 협력체제 구축
④ 프로모션(Promotion)-플랫폼(Platform):연결성, 전파성, 확장성에 기반한 선순환적 오픈 플랫폼 조성
⑤ 과정(Process): 사회적 가치와 비전, 미션을 구체적으로 구현해 내기 위한 상품화를 추진
⑥ 열정(Passion): 가장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보완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