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 (2012년 3월 Issue 2)
주요 ‘Make-or-Buy decision’ 이론들
1)거리비용이론(Transaction Cost Theory): 시장 거래(Buy)를 통해 필요한 재화나 자원을 습득하다가 거래비용이 점점 커지면 더 효율적으로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체계(Hierarchy)로 ‘Make’를 선택한다는 이론.
2)자원기반이론(Resource Based Theory): 기업이 내부 메커니즘(Make)을 선택하는 것은 시장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파트너의 기회주의적 행동, 그리고 이로 인한 추가적 거래 비용을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닌 ‘Make’를 선택할 만한 충분한 내부 역량을 갖추고있기 때문임.
3)기업전략(Corporate Strategy)적 관점: 기업들이 ‘Make-or-Buy’를 통해 끊임없이 규모를 키웠다 줄였다 반복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경영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임.
4)기타 이론: 신고전주의적 모델(Neoclassical economics), 제도 이론(Institutional Theory) 등.
5)실무적 접근: 경제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 요소를 모두 반영하는 의사결정이며 실증 연구에서의 시사점보다는 매뉴얼 타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