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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소득과 행복도 상관관계

102호 (2012년 4월 Issue 1)

김민주 김민주
김민주
- (현) 리드앤리더 컨설팅 대표이사, 이마스 대표 운영자
- 한국은행, SK그룹 근무
- 건국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mjkim8966@hanmail.net
국가별 소득과 행복도 상관관계

소득이 많아진다고 행복도가 비례해서 높아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과도하게 일하는 근로시간을 줄여야 한다. 만약에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이라면 직업이 없다는 것 자체가 행복도를 크게 떨어뜨린다. 따라서 정부는 실직자에게 실업급여를 그냥 주는 대신에 일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그리고 사회의 소득 분배를 개선하면 행복도가 높아진다. 이제까지 높았던 자신의 기대치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좀 낮춰야 하며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므로 살면서 어떤 일을 하면서 수시로 느끼는 행복의 합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1인당 GDP는 2010년 2만591달러로 전 세계 34위 수준이지만 행복지수는 68위로 처져 있다. ‘행복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