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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머서가 일본 모 전자회사에 구축한 'Work-Style Change' 가상 공간 이미지

61호 (2010년 7월 Issue 2)

박형철 박형철
박형철
-(현) 머서(Mercer) 한국법인 대표
- 대우경제연구소
- 앤더슨 비즈니스 컨설팅
andy.park@mercer.com
[그림1]머서가 일본 모 전자회사에 구축한 'Work-Style Change' 가상 공간 이미지

신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그들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에서 벗어나는 데서 출발한다. 세대 간에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큰 차이가 존재한다기보다, 각 세대가 성장하면서 처한 환경과 기술 여건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와 방식의 차이가 생긴 것이라고 봐야 한다. 즉 세대 간 행동과 이용 도구의 차이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그 배경과 동기, 목적을 함께 바라봄으로써 신세대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조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신세대에게 업무 수행 방식과 관련한 권한을 최대한 위임하되,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코칭과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 신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방안도 고안해 볼 필요가 있다. 탁월한 업무 수행 과정과 결과에 대한 상사의 즉각적 인정, 향후 경력 계발 및 승진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제시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