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호 (2011년 6월 Issue 2)
글로벌 기업에서는 내부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다양한 갈등과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시 저배경(low context) 문화 또는 고배경(high context) 문화인지를 고려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직접적인지 간접적인지를 파악하며 △이문화 간 서로 다른 시간개념, 즉 단일시간형(Monochronic)인지 다중시간형(Polychronic)인지에 익숙해져야 한다. 글로벌 기업은 ①범용적 커뮤니케이션을 근간으로 ②내용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정서적 특수성에 맞게 하며 ③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직원들의 선호 채널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④리더들은 이문화 이해 역량과 포용의 리더십을 배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