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내는 15가지 규칙
1 수익만이 유일하다.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고 얼마나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가? 이것은 비즈니스 척도로서 매우 중요하다. 최대 시장점유율, 업계 선두주자, 근로자 수, 기부금 규모, 급여 수준 등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마지막 달에 운용 자금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기업은 항상 현금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익을 올리는 데 가장 큰 방해물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시간, 에너지, 주의를 수익 중심 업무에 기울여야 한다.
2 불쾌한 업무에 맞선다.경영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경영자는 핑곗거리를 찾는 사례가 많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 은행의 터무니없는 요구, 고객의 늦은 대금 지불이나 파산, 개인적 상황, 심지어 공급업체에서 핑계를 찾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필요한 만큼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위험 신호를 찾아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실을 직시하고 상황을 바꾸려면 현재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업무에 맞서야 한다. 모든 것을 다 공개하고 문제를 처리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만이 수익을 향한 유일한 길이다.
3 자신에게 급여를 지불한다.많은 경영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하면서 스스로에겐 급여를 줄 수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놀랍지만 실제로 그렇다. 이러한 현상을 ‘스윗 이쿼티(sweat equity)’라고 한다. 사전적 의미는 ‘노동 제공형 가옥 소유 제도’, 즉 낡은 건물에 입주자의 노동력을 더해 일정 기간 싸게 임대한 뒤 최종적으로 소유권을 주는 제도다. 급여를 받지 않는 경영자는 자신의 노력이 미래에 큰 수익으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보상 없이 일을 해선 안 된다. 자신에게 합당한 임금을 지불하고 스스로에게 보상해야 한다.
4 비즈니스가 우선이다.일과 생활의 균형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일 뿐이고, 비즈니스가 성공하려면 그에 맞는 헌신이 필요하다. 생활, 가족, 개인적 취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업무다. 실제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려면 모든 시간을 헌신하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언제든 그곳에 있기 위해 희생할 준비를 해야 한다.
5 친인척의 덫에서 벗어난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경영자는 주요 자리를 2세나 3세, 혹은 친인척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들이 가장 적합한 인재라면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게 문제다.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친인척을 떠나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인재를 찾는 것이다. 자격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각 직종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