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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loud

부족한 IT 역량, 클라우드로 채워
AI 창업에 도전하라

유성민 | 289호 (2020년 1월 Issue 2)
Article at a Glance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세대도 기존의 전문성을 활용해 IT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IT 전문 지식이 부족해도 기술을 구현해낼 수 있다. 기술 개발에 착수하기 이전에 본인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해당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자금 확보 가능성을 체크해야 한다. 기술 개발 단계에서는 난이도와 클라우드의 용도에 따라 인프라형 서비스(IaaS), 플랫폼형 서비스(PaaS),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디자인 등은 본인이 직접 개발하거나 외주를 줘야 한다. 클라우드를 통해 낮아진 기술적 진입장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IT 서비스로 구현해보자.



베이비붐세대가 IT 창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2017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2.62세. 세계 평균 수명인 72.38세보다 무려 10세나 높다. 60세에 퇴직한다고 치면 무려 22살을 더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세대의 걱정이 커지는 이유다. 그래서인지 60대 이상 창업 기업의 증가율이 연평균 18.77%로 30대 미만(9.06%)보다 2배 이상 높을 정도로 베이비붐세대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이전 경력과 무관하게 치킨집 같은 요식업 위주의 창업에 뛰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직장 경력을 통해 쌓은 전문적 지식을 최근 성장하고 있는 IT 서비스에 녹이면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말이다.

IT 창업이 뜬금없는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보면 이는 당연한 얘기다. 다음의 4가지 이유 때문이다. 우선 IT 창업자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5세대 무선통신망(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 여러 IT 분야의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쪽 분야로 창업 아이템을 잡는다면 정부의 보조를 받으면서 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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