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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6. 데이비드 티스 UC버클리 교수의 ‘동태적 역량’

자산 중심으로 전략 짜던 시대 지나
유연하고 빠르게 핵심 역량 재편해야

고승연 | 264호 (2019년 1월 Issue 1)
Article at a Glance
극도로 혼란하고 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영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예전처럼 산업구조 분석이나 자신의 핵심 자원과 자산을 중심으로 전략을 짜는 것만으로는 성장은커녕 생존을 모색하기도 어렵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동태적 역량’이다. 이는 환경 변화에 맞춰 내·외부 자원을 통합하고 육성하며 재편하는, 유연성과 민첩성이 강조되는 역량으로 효율화와 ‘수치 관리’에 매몰되는 일반적 역량/일상적 역량과는 다르다. 동태적 역량 확보를 위해서는 세 가지 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첫째 ‘감지와 이해(sensing)’, 둘째는 ‘기회 포착과 창출(seizing), 셋째는 ’자원과 핵심 역량의 빠른 재편과 실행(Transforming)’이다.


VUCA의 시대, 그리고 기업의 동태적 역량(Dynamic Capabilities)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많은 기업이 과거와는 아주 다른 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 세상이 예전에도 빠르게 변했지만 지금은 말 그대로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경영대학원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경영이론은 이제 아주 일부에서만 적용되고 있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론과 프레임워크도 바뀌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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