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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주요사건과 언론 반응

169호 (2015년 1월 Issue 2)

김영한 김영한
김영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경영학과
강형구 강형구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부교수

필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 수료 후 듀크대 푸쿠아 경영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리먼브러더스 아시아본부 퀀트전략팀과 액센츄어에서 재무·금융 교육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하버드대 Edmond J. Safra Center for Ethics 리서치 펠로를 지냈으며 머신러닝 기반 핀테크 기업인 한다파트너스를 창업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위원회 자문위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 연구 분야는 혁신기술 금융과 기계학습(계량경제학) 빅데이터 기반 행동 재무 등이다.
hyoungkang@hanyang.ac.kr
북한관련 주요사건과 언론 반응

문제의식
종잡을 수 없는 북한의 행동 예측, 빅데이터라면 가능할까?

분석방법
북한과 관련한 7만여 신문 기사의 논조를 언어학적 도구로 분석해 기사의 논조가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분석함.

결과
언론의 논조가 단순한 상관관계를 넘어 북한의 행동에 대해 예측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 등 외국 언론의 부정적 기사가 보도된 직후 북한이 도발할 확률이 더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외 북한의 각종 기념일, 엄포성 발표, 한국 및 미국 정부의 동향 등 다양한 변수와 북한의 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