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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통합 유연성을 위한 기본적인 틀

152호 (2014년 5월 Issue 1)

크리스티앙 그라이저 (Christian Greiser) 크리스티앙 그라이저 (Christian Greiser)
크리스티앙 그라이저 (Christian Gre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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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뒤셀도르프 사무소 파트너 겸 관리이사
[그림 1] 통합 유연성을 위한 기본적인 틀

최근 금속·화학 관련 업종 등 선진국의 자본집약적 산업들은 지역적으로 위축된 수요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원자재 가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들 산업 내 기업들은 마진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생산현장에서의 개선을 넘어서 기업 차원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향후 계획을 수요에 기반해 유동적으로 세워야 한다. 핵심 생산라인과 숙련된 근로자들은 라인 전면 가동 시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을 갖추되 경기 상황에 따라 생산라인을 일부 멈추거나 재개하는 등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산, 운영, 조직, 원자재 소비 4가지의 유연성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근무 방식과 슬림한 조직, 현명한 원재료 소비 계획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