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의 검색결과 입니다.
아티클 검색결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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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가르침 대신 솔직한 소통이 ‘어른이’들에게도 선한 웃음 전하다
일관성 있는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한 펭수와 제작진 내부의 소통,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기 위한 대중과의 온·오프라인 소통, 미디어를 넘나드는 다른 매체 및 기관과의 소통, 전통 미디어의 자산인 선배 캐릭터들과의 소통 덕분에 펭수를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관이 완성될 수 있었다. 이처럼 공고하게 구축된 세계관은 최근 산업계 협찬, 굿즈 판매 등 IP 수익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편집자주 이 기사의 제작에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인턴연구원 장예령(숙명여대 경영학부 4학년) 씨가 참여했습니다. “잘 쉬는...
경영일반 | 289호 (2020년 1월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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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
펭수에 그토록 열광하는가? 펭수의 성공 요인을 캐릭터, 스토리텔링, 마케팅 측면에서 구별해 봤다. 성공 요인1 캐릭터 1) 펭수의 외형 푸근한 곰 스타일의 단순한 외곽 라인이 호감을 준다. 뚜렷한 윤곽선이 없는 디자인은 확대하거나 축소해도 느낌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아 캐릭터 표현을 용이하게 한다. 일본 구마모토현을 알리기 위해 2010년 만들어진 캐릭터 ‘구마몬’처럼 어딘가 어수룩하고 초점 없는 동공, 벌어진 입은 꺼벙한 느낌을 준다. 스스로를 낮추는 듯한 인상은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고 무방비 상태로...
경영전략 | 289호 (2020년 1월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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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날게 한 크리에이티비티
때 생경하지만 신선했습니다. 대중은 펭수라는 브랜드가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또 함께 상상에 동참하면서 ‘탈 속’ 진실 따위는 거부합니다. 이런 펭수의 성공은 이 시대가 원하는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합니다. 『창조하는 뇌』를 공동 저술한 뇌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과 작곡가 앤서니 브란트는 창의성의 정의를 ‘익숙한 경험을 이전에 보지 못한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이라고 말합니다. 과거에 보지 못한 것을 예측하는 것이 상상력이라면 그 예측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경영전략 | 289호 (2020년 1월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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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게 만드는 힘”
나 자신”이라는 펭수의 패기는 신입 연습생의 치기 어린 허풍이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크리에이터 본인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실제로 이제는 프로듀서의 화려한 연출, 작가가 완벽하게 짜준 대본, 대형 소속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없다. 반대로 펭수의 애드리브, BTS의 자작곡처럼 크리에이터의 솔직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는 나이, 성별, 국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진다. 이 같은 변화는 개별 크리에이터들이 마음껏 활개 치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고삐를...
경영일반 | 289호 (2020년 1월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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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MCU… 팬덤 결집하는 아이돌 세계관 참여와 반응이 생태계 확대의 핵심
같은 행동을 보이는 이들을 배제하고 펭수를 중심으로 하는 의사소통에 끼워주지 않을 것이다. 반면 펭수를 연기자가 탈을 쓴 캐릭터로 인식하는 팬들도 있을 것이다. 아이돌도 마찬가지다. 팬들은 멤버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할 수도 있고, 멤버가 노래하는 모습을 좋아할 수도 있다. 아이돌 멤버가 드라마에 출연 소식을 전했을 때 환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걱정이 앞서는 팬들도 있다. 이처럼 팬들의 니즈와 취향은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며 몰입의 수준도 전부 다르다. 팬들 사이의 멤버에 대한 특정 모습을 강요하거나 혹은 앨범 구매,...
마케팅/세일즈 | 334호 (2021년 12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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