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2022-02-15 | 장재웅
최근 몇 년 사이 주류업계에 ‘빅블러 현상’이 활발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위스키 시장에서의 ‘하이볼’인데, 일본에서 1990년대 이후 소비 부진으로 위기를 겪던 위스키 업체들이 2000년대 초반 위스키에 탄산수와 레몬 등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해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를 개척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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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문자와 달리 다수가 더 쉽게 느낍니다. 제품 특성과 품질을 간결하게 보여주죠. 고객 가치관, 제품 인식을 바꾸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