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혁신
2019-10-07 | 고승연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까지 출생한 사람들을 일컫는 Z세대, 밀레니얼의 막내가 아니라 또 새로운 세대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밀레니얼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자주찾고, 그동안 인정받던 브랜드라도 자신들의 공정, 젠더평등, 인종평등의 가치관과 충돌하면 가차없이 버리는 세대입니다. 올드한 브랜드라도 그들의 가치관에 맞춰 진정성을 보이면 부활할 수 있는데, 이같은 여러가지 z세대 접근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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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설립된 영국 코스매틱 브랜드 러쉬는 제품의 원료수급(공정무역, 친환경) - 생산(신선함) - 유통·판매(되도록 선박 운송, 샘플링·세일 자제) 등에 이르기까지 윤리적 경영을 지향하는 진지하고 엄격한 브랜드다. 그러면서도 제품의 향기와 색상, 모양 등은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다. 언뜻 언밸런스해 보이는 외적 본질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