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말에 출시된 6세대 그랜저, 그랜저 IG는 간만에 나온 현대차의 히트차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DBR에서 현대자동차 그랜저 IG의 성공 케이스를 다뤘습니다. 동아일보의 자동차팀장, 정세진 기자와 오랜기간 광고업계에서 브랜딩 전문가로 일해왔고 최근에는 현대기아차에서 연구실장을 지낸 박재항 현 하바스코리아 전략부문 대표가 공동집필한 글입니다.
그랜저는 1980년대 후반 처음 등장한 이래 5년에 한 번 꼴로 모양과 콘셉트를 바꿔가면서 이제 6세대 그랜저까지 등장을 했는데요, 확실히 2000년대 이후로 ‘사장님이 타는 차’, ‘성공한 남자의 상징’과 같은 이미지는 많이 희석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