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재웅입니다. 요즘 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사실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대부분의 활동들이 ‘좋아요(Like)'를 얼마나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그 성과가 측정되고 있습니다. 좋아요 숫자가 디지털 마케팅의 성패를 결정하는 잣대인 셈이죠. 그런데 과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좋아요‘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2012년 어도비와 에델만이 공동으로 실시한 ‘온라인 광고 현황’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호감이 가는 브랜드와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중 43%의 응답자들이 그들이 ‘좋아요’를 누른 제품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좋아요’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