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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은 블루오션 시프트 과정에 어떻게 자리 잡는가

241호 (2018년 1월 Issue 2)

김동준 김동준
김동준
- innoCatalyst 대표
- Strategos Network Partner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 겸임교수
- 삼성전자 VIP센터 파트장
인간다움은 블루오션 시프트 과정에 어떻게 자리 잡는가

‘블루오션 전략’의 내용은 10여 년이 지난 오늘날도 유효하다. 왜냐하면 블루오션의 시장은 파괴적 창출(Disruptive Creation)과 같이 정해진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이전의 기술과 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블루오션의 시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가치가 계속 창조되고 확장되는 우주와 같은 무한한 시공간을 창출하자는 철학을 갖고 있다. 즉, 어느 시대, 어느 공간에서든지 인류,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는 새롭게 창출된 가치를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비파괴적 창출(Non-Disruptive Creation)의 비경쟁 공간을 기꺼이 수용할 것이다. 이를 위해 ‘블루오션 시프트’는 그 도구(tool)와 프레임워크(framework)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더욱 효율적으로 블루오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활용하면 좋을 실무적인 팁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