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자회사 지배 방식
272호 (2019년 5월 Issue 1)
아밋 카르나(Amit Ka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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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마다바드경영대학원(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 Ahmedabad) 전략 담당 부교수
모니카 쇼메(Monika Scho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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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부킹닷컴(Booking.com) 육상교통 부문 부킹고(BookingGo) 상품 담당 선임
안스가 리히터(Ansgar Ric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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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리대 서리경영대학원(Surrey Business School) 학장
울리히 피던(UlrichPid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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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기업 개발 부이사 겸 기업 전략 유럽 주제 리더
- [관련 아티클] 기업 다각화의 핵심은 ‘포트폴리오 관리’
직관적으로는 그럴듯하고 깔끔한 설명이다. 그러나 이런 논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첫째, 다각화 수준이 매우 높은데도 계속 좋은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많은 사모펀드 그룹과 알파벳(Alphabet), 마힌드라그룹(Mahindra Group) 같은 대기업은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채 번성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기업들의 다각화 관리 역량에 생각보다 큰 편차가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와 부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