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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내 안트러프러너십의 초점과 바람직한 제고 방법

242호 (2018년 2월 Issue 1)

김성완 김성완
김성완
통코칭 대표

필자는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텍사스대에서 조직 개발 내부 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했다. LG디스플레이 HRD 현업지원팀 파트장을 지냈다. 현재 통코칭 대표로 리더십과 조직 개발, 기술 창업에 대한 코칭을 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문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더의 마음혁명』 『리더십 천재가 된 김팀장』 『팀장의 품격』 등이 있다.
coach@tongcoaching.com
기존 사내 안트러프러너십의 초점과 바람직한 제고 방법

 사내 안트러프러너십은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먼저 이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세웠다면 어떤 방향으로 이를 추진할지, 그 방향을 구체화한다. 여기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모델이 월코트와 리피츠(Wolcott and Lippitz)가 제안한 ‘사내 기업가정신의 4가지 모델’이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사내 기업가정신 모델은 신규 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조직 유형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자원 배분 권한에 따라 기회주의자, 옹호자, 조력자 및 생산자로 구분된다.(DBR 141호 ‘내부의 적과 싸워야 할 사내기업가, 공조 이끌어낼 베테랑이어야 한다’ 참고.) 하지만 월코트와 리피츠가 제안한 사내 기업가정신의 4가지 모델은 조직과 자원 배분의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실제로 사업화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