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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은 직관과 데이터의 조화가 필요하다

271호 (2019년 4월 Issue 2)

Article at a Glance
전통적으로 HR은 경험과 직관이 분석과 증명보다 더 잘 통하는 분야였다. 그런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HR 역시 데이터에 기반해 혁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국내 기업의 인사 부서에서도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했지만 HR 애널리틱스가 잘되는 조직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애널리틱스를 통한 HR 혁신 방법은 크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먼저 사람(직원)과 조직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2. 데이터 분석에는 직관의 조화가 필요하다.
3. 각종 보고서, 퇴직 면담 정보 등 잠자고 있는 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다.
4. 애널리틱스 전문가를 확보해야 한다.



취업 및 직장 정보 공유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최고의 직업 50’에서 지난 3년 연속으로 1위로 뽑힌 직업이 있다. 바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다. 그리고 이 직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은 약 11만 달러(1억23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대략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직업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직업이 이렇게 각광받게 된 것은 바로 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인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데이터의 시대다.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지고, 경영의 방향이 결정된다. 글로벌 회계 및 컨설팅 전문기업 PwC는 26개국 2000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이슈와 전략을 조사했는데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내릴 때 주로 데이터 분석에 의존한다고 한 응답 비중이 2016년 기준 50% 정도였으나 2021년에는 평균 83%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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